예비신랑은 같은 교회를 다니면서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만났으면 지난해 11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 앞에서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아파치 인디언 결혼식 때 낭독하는 축시- 슬픈 계산이 아닌 오직 사랑으로 엮어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모두 함께 나눌, 한명 뿐인 동반자를 만나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라는 결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2005년 KBS에 입사한 이 아나운서는 ‘뉴스광장’, ‘VJ특공대’ 등에서 깔끔한 진행솜씨로 사랑받고 있다.
송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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