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현재 7인 체제 9명으로 재편
걸그룹 티아라, 현재 7인 체제 9명으로 재편
  • 송현주
  • 승인 2012.04.0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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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를 현재 7인 체제에서 최종적으로는 9명 중심의 시스템으로 변경할 것"이라며 "필요시 멤버 교체 및 새 멤버 영입을 과감히 단행 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어 "티아라가 인기 그룹이라는 생각 속에 안주하고 있다면 절대 발전할 수 없다"며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변화를 주는 것"이라고 재편 배경을 덧붙였다. 새 멤버는 오는 7월 새 앨범을 발매할 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변에서 소녀시대가 9명인 것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는 "이미 한류 스타로 상당한 명성을 쌓았다"며 "경쟁 그룹을 의식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실제로 티아라는 지난해 9월 일본 첫 싱글 '보핍보핍'으로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했었다.

한편 오는 6월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주얼리 박스'를 발매하는 티아라는 그에 앞서 5월23일 히트곡 '러비더비'의 일본어 싱글을 내는 등 일본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송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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