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펠레' 네이마르 기대감 표시
메네제스 감독은 '제2의 펠레'로 불리는 브라질 축구의 샛별 네이마르(20·산투스)를 비롯한 신인들에게 각별한 기대감을 표시하며 "그들은 아직 어리지만 브라질을 대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메네제스 감독은 브라질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에서 주저앉은 뒤 둥가 감독에 이어 '삼바 군단'의 지휘봉을 잡았다.
한편 2014년 월드컵은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 달간 12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개막전은 상파울루, 결승전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각각 열린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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