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네제스 브라질 감독 월드컵 우승 자신
메네제스 브라질 감독 월드컵 우승 자신
  • 김호성
  • 승인 2012.04.10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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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펠레' 네이마르 기대감 표시

8일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에 따르면 메네제스 감독은 "브라질 대표팀이 현재는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뛰어난 신인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2014년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메네제스 감독은 '제2의 펠레'로 불리는 브라질 축구의 샛별 네이마르(20·산투스)를 비롯한 신인들에게 각별한 기대감을 표시하며 "그들은 아직 어리지만 브라질을 대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메네제스 감독은 브라질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에서 주저앉은 뒤 둥가 감독에 이어 '삼바 군단'의 지휘봉을 잡았다.

한편 2014년 월드컵은 6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 달간 12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개막전은 상파울루, 결승전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각각 열린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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