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노린 불법 주말 기숙학원 성업 중
놀토 노린 불법 주말 기숙학원 성업 중
  • 박현주
  • 승인 2012.04.10 0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5일 수업제 시행 후 지난 한 달간 전국 5,774곳의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벌여 모두 31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불법행위 중에는 심야 교습시간 위반이 72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사채용 등 미 통보가 49건, 장부 관리 부실이 46건순이었다.

특히 적발 건수는 4건에 불과했지만, 서울 대치동과 일산 신도시에선 숙식을 제공하는 형태의 불법 기숙형 학원이 몰래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교과부는 불법행위 유형에 따라 고발과 등록말소, 교습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고, 5월 말까지 전국 학원가에 대한 불시 점검을 계속하기로 했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