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앵커 서운함 고백
최일구 앵커 서운함 고백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0.3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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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섹션 TV 연애통신 캡쳐


최일구 앵커가 뉴스데스크 짝꿍 문지애 아나운서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

30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전종환 기자와 결혼을 발표한 문지애 아나운서를 직접 찾아가 소감을 들었다.

이날 최일구 앵커는 "나랑 '뉴스데스크' 짝꿍인데 나한테도 말을 안 해서 배신감을 느꼈다"고 서운함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주위에서 사귀냐고 물을 때마다 아니라고 우겼다""전종환 기자가 아나운서 입사 1년 선배로 평소 조언을 구하다 가까워지게 됐다. 신중한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또 전종환 기자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묻자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금 경찰서에 있다""전종환 기자와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섹션 TV 연예통신'을 통해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문지애 전종환 커플은 4년 여의 비밀연애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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