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길-백자의 사람’ 시사회가 23일 도쿄 신주쿠의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내 한마당 홀에서 열렸다. 시사회에는 다카하시 반메이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요시자와 히사시와 배수빈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했다.기획에서 완성까지 7년이 걸린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조선의 임업시험소에서 근무했던 일본인 아사카와 타쿠미가 조선의 자연과 문화를 지키려 노력했던 얘기를 담고 있다.배수빈은 임업시험소 직원 이청림을 연기했다. 송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현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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