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이 분비하는 접착 단백질 이용
차형준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가 홍합이 분비하는 접착 단백질을 이용해 손상된 뼈 조직을 재생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지지체는 이식된 세포의 조직 재생을 돕는 물질로 파손된 실험용 쥐의 두개골에 지지체를 이식하자 부작용 없이 뼈가 재생돼 앞으로 인체 조직 재생용 소재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성과는 생체 소재 분야의 학술지인 '액타 바이오머티리얼리아' 온라인판에 실렸다.
김지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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