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스트레스를 낮춰 면역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사료첨가제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비타민C보다 400배 이상 항산화력이 높고 스트레스 감소효과가 우수한 알파 리포산이 함유된 사료첨가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알파 리포산 첨가제 0.5%를 사료에 섞어 닭에게 5주간 먹인 결과 무항생제 사료보다 체중이 7.4% 늘었고, 체중 1kg 증가에 필요한 사료섭취량이 2.34% 감소했다.또 혈액 내 총 항산화력은 6.6% 증가했고, 대표적 스트레스 호르몬 가운데 하나인 코티졸 함량은 54.2%나 줄었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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