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면역력 생산성 높이는 사료첨가제 개발
닭 면역력 생산성 높이는 사료첨가제 개발
  • 김영준
  • 승인 2012.04.27 0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닭의 스트레스를 낮춰 면역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사료첨가제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비타민C보다 400배 이상 항산화력이 높고 스트레스 감소효과가 우수한 알파 리포산이 함유된 사료첨가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알파 리포산 첨가제 0.5%를 사료에 섞어 닭에게 5주간 먹인 결과 무항생제 사료보다 체중이 7.4% 늘었고, 체중 1kg 증가에 필요한 사료섭취량이 2.34% 감소했다.

또 혈액 내 총 항산화력은 6.6% 증가했고, 대표적 스트레스 호르몬 가운데 하나인 코티졸 함량은 54.2%나 줄었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