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 빚이 있는 여성 성매매 시켜
사채 빚이 있는 여성 성매매 시켜
  • 김영준
  • 승인 2012.05.03 0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법사금융 전담신고센터 74명 검거해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불법사금융 전담신고센터를 설치한 이후 지금까지 74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무등록 대부업이 25명, 이자율제한 위반이 18명, 불법채권 추심이 23명, 전화사기·대출사기는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찰청은 특히 사채 빚이 있는 여성을 유인해 성매매 업소에서 성매매를 시키고, 피해자들이 도망가자 집으로 찾아가 협박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51살 A 씨 등 두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