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지난 2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유태명 동구청장 등과 공모해 사조직을 설립하고, 민주통합당 모바일 경선인단을 불법으로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박 의원은 지난 1월 19일 전남 화순의 한 식당에서 동구 동장들에게 선거법을 어기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동구 관권선거와 관련해 30명이 입건됐고, 이 가운데 유 청장 등 12명이 구속 기소됐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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