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최근 그린 홈 백만 호 보급 사업을 사칭해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는 속이고 효율이 떨어지는 에너지 설비를 시공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를 당부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태양광과 태양열 등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백만 호 보급 사업은 올 해분 신청이 완료된 상태인데도 사기업체들이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이 저렴하게 설비 설치가 가능하다고 유인하고 품질이 보증되지 않는 저가의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를 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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