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2012년 런던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최석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송파구 방이동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런던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의 결승에서 26-21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를 6전 전승으로 마무리한 한국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4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오르게 됐다.
또 지난달 중국 장쑤성 창저우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서 올림픽 본선 티켓을 먼저 따낸 여자 대표팀과 함께 남녀 동반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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