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퀄컴, SK텔레콤 등 통신업계 선도업체들과 스마트기기 무선충전 연합인 'A4WP '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를 공개하며 세계 최초로 공진방식 무선충전 솔루션을 상용화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A4WP는 8일부터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통신전문 전시회인 CTIA에서 출범을 공식 발표하고 다양한 크기의 충전패드와 자동차 콘솔, 책상 등을 이용한 무선충전을 시연할 예정이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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