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업사상 최대 규모 나스닥 상장 추진
CNBC는 "투자자들로 페이스북 로드쇼가 열린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앞이 장사진을 이루면서 투자자들을 오래 기다리게 한데다 경영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예상보다 짧아 일부 투자자들이 실망한 채로 자리를 떴다"고 보도했다.
또 후드티를 입는 등 간편한 차림의 주커버그는 투자자들이 학수고대하던 질의응답시간에 뒤늦게 나타나기까지 해 무성의한 한 모습을 보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달 말 인터넷 기업사상 최대 규모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뉴욕을 시작으로 현지시간 오는 8일 보스턴을 거쳐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실리콘 밸리 등을 돌며 투자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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