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야당에서 자신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 씨와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박 씨를 전혀 모른다고 일축했다. 박 전 위원장은 어제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창립50주년 기념리셉션에 참석한 뒤 박태규 씨를 만난 적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앞서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전 위원장이 박태규 씨와 여러 차례 만났다며 이 만남이 저축은행 로비에 어떤 작용을 했는지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석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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