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합투위와 투먼 시는 지난 8일 투먼 시에서 '온성도 종합 이용 개발 조인식'을 가졌다.
구체적인 개발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골프장과 위락 시설 등 관광 자원 개발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과 중국은 지난해 6월 황금평과 위화도 개발 착공식을 갖는 등 접경 지역 섬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하지만 황금평과 위화도 개발이 아직까지 이렇다 할 진척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온성도 개발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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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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