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무 대신 자연계 대학원에서 복무
병역의무 대신 자연계 대학원에서 복무
  • 김지성
  • 승인 2012.06.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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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700여 명으로 100명 확대
내년부터 병역의무 대신 자연계 대학원에서 복무하는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이 700여 명으로 100여 명 확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병무청은 내년부터 대기업 부설연구소에 전문연구요원을 배치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연구기관별 배정인원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원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을 희망하는 석·박사 인력들의 시험 부담을 덜고 연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선발 기준을 개선하고 횟수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전문연구요원제도는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1973년부터 시작했으며 자연계 석사와 박사급 인력 총 2천500명이 병무청장이 선정한 기업 부설연구소, 국공립연구기관, 대학연구기관 등의 지정업체에서 3년간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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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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