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성매매 업소 나라밖에서도 나라망신
한인 성매매 업소 나라밖에서도 나라망신
  • 김호성
  • 승인 2012.06.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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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주 퇴폐 마사지 업소 퇴출 청원
미국 텍사스주에서 성매매 영업을 해 온 퇴폐 마사지 업소의 퇴출을 요구하는 청원이 제기됐다.

텍사스 지역신문인 휴스턴 크로니클은 휴스턴 지역 해리스 카운티가 한국인 성매매 여성들이 있는 '수정 안마' 등 4개 업소에 대해 1년간 영업금지와 불법행위 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해리스 카운티측은 이들 업소들이 성매매와 인신매매의 소굴이며 성매매 여성 대부분은 한국여성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 업소는 마약거래와 기타 조직폭력에 관련돼 있기도 하다며, 수백차례에 걸쳐 신고전화가 들어와 지금까지 60여 차례 현장조사를 벌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들 업소는 지난달 초 경찰의 특별 단속에서 성매매로 혐의로 한인 여성 종업원들이 무더기로 검거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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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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