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건강, 몸 시원하게 하는 습관 필요
정자 건강, 몸 시원하게 하는 습관 필요
  • 김재석
  • 승인 2012.06.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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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위협받는 정자 건강. 단순한 고민 차원을 넘어 점차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고환은 정상체온인 36.5도 보다 적게는 1도에서 많게는 4도정도 낮아야 건강하다고 본다. 1도만 상승해도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36도 이상이 되면 정자 생산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한다.

사우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랫동안 고열에 노출되면 고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우나를 하더라고 짧게 하는 것이 좋다.

몸에 꼭 맞고, 밀착되는 일명 스키니진 패션이 유행이다. 이 또한 고환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주범이라고 한다.

음낭의 수축과 이완을 방해하는 스키니진을 자주 입으면 정자의 수명이 줄고, 활동성은 둔해지며, 기형 정자로의 변형까지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정자는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서 활발하게 생산되고, 활동성도 높아진다. 건강한 정자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몸을 시원하게 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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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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