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장은 당을 이끌 시간을 더 주신다면 다하지 못한 혁신과 새롭게 시작해야 할 대통합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병기 후보는 중립 성향이지만 구 당권파의 지원을 받고 있고, 강기갑 후보는 신 당권파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다만 현 비대위원장이 직접 출마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결국 18일 발표된 당 혁신안이 얼마나 실행될 수 있을지는 이번 당대표 선거 결과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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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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