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 검찰 수사 초구
민주,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 검찰 수사 초구
  • 김호성
  • 승인 2012.06.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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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 파문과 관련해 검찰 수사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지금 드러난 사건 규모는 새누리당 자체조사 결과인 만큼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수 있다며 검찰의 전면 수사 확대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이 통합진보당 경선 파문에 대해 민주주의 훼손을 지적했던 만큼 수사 결과에 따라 당원명부를 받은 새누리당 의원도 당선자 자격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 시절에 있었던 일인 만큼 박 전 위원장의 책임이 있다며 직접 나서 사과하고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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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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