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후보들 민생 행보와 정책제시 분주
야권 후보들 민생 행보와 정책제시 분주
  • 김호성
  • 승인 2012.07.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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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손학규 고문은 레미콘 운전기사, 간호조무사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경제 민주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문재인 고문은 생활 협동조합을 찾아 자신의 공약인 '협력적 성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서로 자조하고 협력하고 연대하고 상생하는, 그런 성장을 해야겠다는 것이 협력적 성장이라며 그 근간을 이루는 것이 협동조합이라고 말했다.

'배수진을 친 장수의 심정'이라며 지사직에서 물러난 김두관 경남지사는 오는 8일 출마 선언에 담을 메시지를 가다듬는 데 주력했다.

정세균 고문은 부산, 경남의 수산 업계와 잇따라 현장 간담회를 열어 경제 전문가로서의 차별성 강조했다.

김영환 의원은 문재인 고문의 한계를 지적하며 자신만이 새 시대의 리더십을 대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오는 29일, 30일, 이틀 동안 예비경선을 치러 본선 진출 후보 5명을 먼저 가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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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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