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최고위 회의 검찰수사 집중비판
민주통합당, 최고위 회의 검찰수사 집중비판
  • 박현주
  • 승인 2012.07.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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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대선자금 즉각 수사 촉구
민주통합당은 6일 세종시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해찬 대표는 검찰이 야당에 대한 공작정치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여권의 이상득, 정두언 의원에 이어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 소환설이 언론에 보도되는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표는 검찰이 허위 사실을 언론에 흘려 마치 피의사실인 양 보도하게 하는 정치공작을 시작한 것 같다며 검찰과 싸움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정두언 의원 수사로 저축은행 비리의 종착점에 대선자금이 있음이 드러났다며 검찰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자금을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있지도 않은 박지원 죽이기에 나서면 안 된다는 것을 경고한다며 법사위의 검찰 개혁과 공직자비리 수사처 신설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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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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