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실무자에게 책임 떠넘기는 부실조사
민주통합당, 실무자에게 책임 떠넘기는 부실조사
  • 김도화
  • 승인 2012.07.07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일 정보보호협정 청와대 진상조사에 대해
한일 정보보호협정 체결 과정에 대한 청와대 진상조사 결과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책임을 실무자에게 떠넘기는 부실 조사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협정에 가서명하고 두 달 동안이나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는 말을 믿을 국민은 아무도 없다며, 대통령 사과와 총리 해임 등의 국민적 요구를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새누리당은 국무회의 협정 처리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국익이라고 표현하며 환영했던 만큼, 언제 보고를 받고 협정에 동의해줬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