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통합도산법 제정 균형 잡힌 채무 조정

약탈적 대출 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상임고문은 가계 부채 문제 해결책과 관련해 통합도산법을 제정해 균형 잡힌 채무 조정을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학규 고문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경제사회정책포럼 창립총회에서 부채 탕감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손 고문은 또, 파산을 쉽게 해서 파산, 채무자들이 사회에서 완전히 능력이 사장돼 다시 올라오지 못하는 것을 막고, 생존 능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른바 약탈적 대출을 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보영 adesso@hanmail.net

정보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