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1, 2위 후보 간의 결선투표 도입
세 후보의 대리인들은 15일 회동에서 경선 1, 2위 후보 간의 결선투표를 도입하고 모바일과 현장투표, 국민 검증단 평가를 같은 비율로 반영하자는데 합의했다.
또 여론조사 방식의 예비경선도 당원과 국민 비율을 3대 7로 하기로 한 대선경선준비기획단의 잠정안 대신 당원만 대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세 후보 측 대리인들은 내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선 규칙 수정안을 발표한 뒤 대선경선준비기획단 회의에 참석해 경선 규칙 변경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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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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