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위기가 쉽사리 해결되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미국, 아시아 및 중남미가 장기전에 돌입했다고 로이터가 14일 분석했다.
로이터는 아시아와 중남미의 여러 나라가 이미 금리를 내리는 등 유로 위기발 충격 극복에 착수했으며 선진권에서도 호주와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연방 준비제도(연준)가 `3차 양적 완화'(QE3)를 시사 하는 등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인도, 브라질 및 호주가 이미 금리를 내렸으며 멕시코와 칠레도 유동성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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