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의 경우 대기업과 중소기업뿐 아니라 중견, 중소기업 간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 있어 쉽지 않은 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반위는 중소기업에서 꾸준히 성장해 전문 중견 기업이 된 경우에는 최대한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선정되면, 진출 대기업 등에는 진입자제, 확장자제, 사업철수, 사업 이양 등의 권고가 내려진다.
서비스업종을 대표할 수 있는, 정부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자 협회나 단체는 오는 23일부터 적합업종 신청을 할 수 있다.
동반위는 신청한 업종에 대해 시장 실태 조사 등을 통해 제도 운영의 효율성,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적합성 등을 검토해 올해 안에 적합업종 지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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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경 koreanew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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