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국가우주위원회의를 열고 우주·발사안전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발사허가심사위원회에서 석달동안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나로호 3차 발사 계획서를 통과시켰다.
나로호 발사를 책임지고 있는 항공우주연구원은 2차 발사 실패에서 드러난 발사체 2단부의 비행종단시스템과 전압 문제의 개선 조치를 마무리하고 최종 점검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또, 8월 초 러시아에서 발사체 1단부가 들어오면 나로우주센터에서 9월 중 모든 조립을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나로호 3차 발사는 오는 10월 중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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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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