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 동안 하루 평균 2.17꼴로 접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서영교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4천367건의 아동성범죄가 수사기관에 접수됐다.
특히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5천17건 가운데 아동을 대상으로 성범죄가 87%에 달했다.
서 의원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성범죄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보영 adesso@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