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영교 의원, 아동 대상 성범죄 관리 강화
민주 서영교 의원, 아동 대상 성범죄 관리 강화
  • 정보영
  • 승인 2012.07.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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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 동안 하루 평균 2.17꼴로 접수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최근 6년 동안 4천여 건, 하루 평균 2.17꼴로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서영교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4천367건의 아동성범죄가 수사기관에 접수됐다.

특히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5천17건 가운데 아동을 대상으로 성범죄가 87%에 달했다.

서 의원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성범죄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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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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