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1967억 원, 기관은 820억 원 주식을 팔아치우며 증시 하락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2682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화학, 전기·전자, 섬유·의복, 건설업, 금융업, 증권 등이 모두 2%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음식료품,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유통업, 운수창고, 은행 등도 하락세였다. 반면 의료정밀과 통신업은 각 1.78%, 1.03% 올랐다. 전기가스업도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화학과 SK하이닉스는 각 4.13%, 4.24% 하락했다. 신한지주와 KB금융도 4.08%, 3.61%의 하락률을 보였다. 또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도 주가가 떨어졌다. 반면 포스코, 한국전력, NHN은 강세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40원 오른 1146.6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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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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