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는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에서 안 원장의 책을 살펴봤는데 출마 의지가 상당히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원장, 통합진보당 후보 등 3자 간 후보 단일화 과정이 10월에 전개될 것으로 본다면서 지금으로 봐선 민주당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될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단순히 정치세력 간 협상 결과로서의 단일화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요구하는 국민의 열망을 통합하고 지지자들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민주진보 진영 후보의 당선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