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계약이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오릭스가 이번 주 중으로 한국에 구단 관계자를 파견해 이대호와 직접 협상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릭스가 이대호 영입을 위해 2년간 총액 5억 엔, 우리 돈 약 73억 원 이상의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카다 아키노부 오릭스 감독도 '이대호는 팀의 중심 타선을 책임질 후보'라고 말하며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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