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토요일 쉰다
현대차그룹 토요일 쉰다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1.22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그룹이 최근 전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출근하던 관행을 없애기로 했다
.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의 지시에 따라 이달 들어 모든 계열사 임원들이 토요일의 경우 순번을 짜서 3주에 한 번씩만 출근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부회장급 인사들은 정 회장이 출근하지 않으면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가급적 토요일에도 출근하고 있었다.

정 회장은 이달 초 사장단 회의에서 할 일도 없는데 사무실에 나오는 건 낭비라며 임원들도 가급적 주말에 쓸데없이 나오지 말고 쉴 때 쉬라며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