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여성들을 유인해 사기도박으로 수천만 원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4월부터 서울 근교 식당 등지에 차린 도박판에 52살 박 모 씨 등 4명을 끌어들인 뒤 판돈 8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0살 고 모 씨 등 5명을 검거했다.이들은 피해자들을 도박판에 데리고 가 수표를 맡기고 현금을 빌린 뒤 이자를 붙여 돌려주면서 신뢰를 쌓은 다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뉴스투데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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