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위치한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40대 여성 2명이 20대 남성이 몰던 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친구지간인 A씨와 B씨는 이날 함께 모임에 참석했다가 귀가하던 길에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 C씨가 길을 건너던 A씨와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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