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면접관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 296명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67%가 '면접에서 무리한 행동을 하는 지원자를 봤다'고 답했다.
이들이 꼽은 무리한 행위로는 '억지로 끼워 맞춘 대답'이 4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튀는 복장·메이크업', '실현이 어려워 보이는 약속' 등이었다.
면접 때 무리수를 두는 지원자는 직무별로 무역·영업·판매·매장관리가 24%로 가장 많았고, 고객 상담과 마케팅·광고·홍보, 생산·정비·기능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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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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