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지만 씨가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출연진으로 활동하는 시사주간지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지만 씨는 고소장에서 "주 기자가 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박 전 대통령이 남긴 재산이 육영재단과 영남대 등 10조가 넘어간다.'고 발언하는 등 허위사실을 언급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고소인 조사 등 통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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