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이 가짜 비아그라 판매
약사들이 가짜 비아그라 판매
  •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 승인 2011.11.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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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팔거나 처방전 없이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혐의로
29살 기 모 씨 등 부산지역 약사 21명과 약국 직원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기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자신들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판매하거나 의사 처방전 없이 임의로 정품 발기 부전 치료제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약국에 허위 처방전을 공급한 의사 1명과 가짜 치료제를 공급한 업자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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