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단독 선두 원주 동부가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홈팀 SK를 꺾고 2위와의 승차를 두 경기 반으로 벌렸다.동부는 19득점을 올린 김주성을 앞세워 SK를 76 대 66, 10점 차로 따돌렸다.전주 KCC는 창원 LG에 77 대 66 역전승을 거두고 4위 자리를 지켰다.한편 여자 프로농구 춘천 경기에서는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에 76 대 63으로 이겨 3연패에서 탈출했다. 우리은행은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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