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주최, 세계 정상급 18명 자웅
셰브론 월드챌린지는 정규 투어는 아니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 18명이 출전하는 특급 이벤트 대회로 우승 상금이 120만 달러, 꼴찌를 해도 14만 달러를 받는다.
올해 대회는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최경주와 스티브 스트리커, 폴 케이시 등이 출전한다.
우즈는 1999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네 번이나 우승했지만 지난해 대회에서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올해 PGA 투어에서 상금 443만4천691달러를 벌어 상금 랭킹 4위에 오른 최경주는 이 대회를 끝으로 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한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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