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군사대학교는 기존 육ㆍ해ㆍ공군대학을 통합한 것으로, 합동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갖춘 영관급 군사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교육목표다.
교육과정은 소령급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48주간 합동기본 정규과정과 중령 진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13주간 합동기본 단기과정, 그리고 17개의 보수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인원은 매년 4천여 명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합동군사대학교 설립으로 기존의 전문성 함양 교육은 물론 유사시 각급 부대에서 합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영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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