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은 오늘 한국국방안보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차기전투기 60대를 해외에서 구매하는 F-X 3차 사업에서 해외 방위산업체들이 국산 부품을 탑재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F-X 3차 사업에는 미국 보잉사와 록히드마틴,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 등이 참여한다.
노 청장은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국산 부품 사용에 대한 수요를 조사해 국내 업체가 최소한 두 번째 공급자가 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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