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 해사 당국은 서해에 인접한 다롄에 무인정찰기 배치통제 센터를 설립했다.
이 지역의 정찰과 원격탐지 자료, 고해상도 사진 수집 같은 일상적 임무를 위해 무인정찰기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이 무인정찰기가 서해 일부를 포함해 동중국해의 5백 개 이상의 섬 등 15만 제곱킬로미터 해역을 정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투입된 무인정찰기는 군사장비가 장착되지 않은 민간용 모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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