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최근 선수단에서 빚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김광은 감독이 모든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27일 부천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져 12연패를 기록하고 나서 라커룸에서 가드 박혜진을 때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우리은행은 당분간 조혜진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해 남은 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엄은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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