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가장 많이 찾은 운동선수는?
네티즌이 가장 많이 찾은 운동선수는?
  • 김호성
  • 승인 2011.12.04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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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스포츠 스타는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라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인터넷 검색 사이트 '빙(Bing)'이 최근 밝혔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샤라포바는 타이거 우즈(미국)를 4% 앞서 인터넷상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끈 선수로 집계됐다.

빙닷컴은 해당 선수의 클릭 횟수나 점유율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4위 샤라포바는 올해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했지만 메이저 대회에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샤라포바에 이어 우즈, 서리나 윌리엄스(미국) 순이었다.

WTA 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5위에 오르는 등 여자 테니스 선수가 상위 5위 안에 세 명이나 들어 강세를 보였다.

◇Bing.com 선정 올해의 스포츠 스타 검색 순위

1.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테니스) 2.타이거 우즈(미국·골프) 3.서리나 윌리엄스(미국·테니스) 4.브렛 파브(미국·미식축구) 5.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테니스) 6.코비 브라이언트(미국·농구) 7.르브론 제임스(미국·농구) 8.라마 오돔(미국·농구) 9.호프 솔로(미국·축구) 10.카멜로 앤서니(미국·농구)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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