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를 정확하게 파괴할 수 있는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가 부산 기장군에 들어선다. 이 가속기는 탄소입자를 빛의 속도로 쏴 몸속 깊숙한 암세포만 골라서 제거할 수 있어 기존 방사선 치료보다 치료 시간도 짧고 부작용도 적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는 5일 기공식을 한 뒤 완공이 되는 2016년부터 국내 난치성 암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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