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의료용 가속기 첫 삽
암 치료 의료용 가속기 첫 삽
  • 김호성
  • 승인 2011.12.0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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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를 정확하게 파괴할 수 있는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가 부산 기장군에 들어선다.

이 가속기는 탄소입자를 빛의 속도로 쏴 몸속 깊숙한 암세포만 골라서 제거할 수 있어 기존 방사선 치료보다 치료 시간도 짧고 부작용도 적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5일 기공식을 한 뒤 완공이 되는 2016년부터 국내 난치성 암 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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