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세계 1위 탈환 "전성기 시절로 돌아온 경기력"
타이거 우즈 세계 1위 탈환 "전성기 시절로 돌아온 경기력"
  • 송재득
  • 승인 2013.03.26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뉴스투데이 송재득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의 명성이 부활했다.

우즈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과 동시에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우즈는 경기 직후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렇게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나는 내 몸 상태만 괜찮다면 높은 수준의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건강을 되찾는 것이 첫 번째 과제였는데 일단 그것이 해결됐기 때문에 내 경기력도 돌아왔다고 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한편 우즈의 여자친구인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은 자신의 트위터에 “넘버 1!!!!!!!!!!!!!”이라며 우즈의 세계 랭킹 1위 탈환을
축하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재득 zionsy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