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당시 대리운전 기사 임모(47)씨가 몰던 '마세라티'에는 이지아가 뒷좌석에 타고 있었으며 사고 이후 이지아는 다른 차량을 이용해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순찰차 조수석에 있던 논현2 파출소 소속 박모(47)경사가 차량 대시보드에 머리를 부딪쳤다.
대리운전 기사 임씨는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운전미숙으로 순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박 경사가 진단서를 제출하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임씨를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 = 마세라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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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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