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이 씨의 죄질이 나쁘고, 출소한 지 5일 만에 살인을 저지르는 등 재범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씨는 지난 2012년 7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있는 숙박업소에서 출소 5일 만에 32살 김 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이 씨는 지난 2009년부터 5년 동안 자신의 딸 2명을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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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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